저는 지난 두 주간에 걸쳐서 위스콘신 주에 있는 밀워키 한인침례교회와 밴쿠버한인침례교회 부흥회에 다녀왔습니다.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밀워키 시는 시카고에서 미시간 호수의 서안을 따라 한 시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호반도시로서 매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1000여명 안팎의 한국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밀워키한인 침례교회는 작년 6월 둘째 주일에 우리교회에 오셔서 말씀을 전했던 이대섭 목사님께서 목회하시는 교회입니다. 이대섭 목사님께서 7년 째 목회하시는데 120여명의 성도들이 열심히 모여 주님을 섬기고 선교하는 매우 건강한 교회입니다. 많은 성도가 모이는 교회는 아니지만 금년에 아프리카 세네갈에 교회를 세우기도 할 정도로 선교에 매우 열심인 교회였습니다. 부족한 종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은혜 받는 성도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밴쿠버 한인침례교회는 5년 전에 우리교회에서 부목사님으로 섬기시던 민기 목사님이 목회하시는 교회입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가까운 곳에 있던 교회를 매각하고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버나비 지역으로 교회를 확장 이전하여 헌당 기념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교회를 팔고 사는 과정에서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도우심 가운데 온 성도들이 기뻐하는 축제분위기 가운데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주일 오후 5시에는 지역의 목사님들과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당감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도 했습니다. 밴쿠버는 나무와 숲과 바다와 하늘이 아름답고 여름 날씨는 마치 옛날 한국의 청명한 가을 날씨처럼 맑고 쾌청하여 참 좋았습니다. 밴쿠버에 있는 동안에 마침 시애틀에 방문 중인 김웅 집사님 내외분과 조진석 집사님의 부친이신 조재열 선교사님 내외분이 방문하여 뵐 수 있어서 팜 기뻤습니다. 그리고 우리교회에서 지난 20년 이상 지원한 성바울 선교사님 내외분과 정경배 집사님도 뵐 수 있었습니다. 우리교회 출신 목사님이신 민기 목사님께서 목회하시는 교회인지라 마치 우리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처럼 편하게 인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시는 민기 목사님과 민원옥 사모님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현재 우리교회 중고등학생들 5명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영어 캠프 강사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금요일) 5일 동안 계속된 캠프를 마치고 지금은 로마 문회체험을 하고 7월 2일에 돌아옵니다. 전순섭 목사님과 통화했는데 금년에는 작년보다 훨씬 많은 현지 이탈이라 학생들이 참석하여 영어로 진행되는 VBS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특별히 우리교회에서 간 학생들이 얼마나 준비를 성실하게 많이 했는지 탁월하게 진행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간 5명의 학생들도 큰 기쁨과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섬겼다고 합니다. 7-8월 중에 과테말라 두팀, 부산 영어 캠프 한팀이 더 떠나게 됩니다. 선교를 간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 자녀들이 배우고 오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여 돌아오리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우리교회가 더 많은 젊은 자녀들을 세계 각지에 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으면 좋겠습니다. 로마팀이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또 떠나는 팀들도 하나님께서 지켜달라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SNS)인 페이스북 (Facebook)의 부사장을 지낸 사람이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강연에서 자신이 20억명의 회원수를 늘리고 회사를 크게 성장시킨데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느낀다’ 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사회적 담론과 협력은 사라지고 잘못된 정보와 거짓만 남았..
2020년도 각 부를 책임지고 섬길 부장과 서리집사님들을 다음과 같이 확정하여 임명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4:2절에서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권면했습니다. 교회의 직분을 맡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면서도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을 맡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매년 10월부터 그 다음해 9월까지를 재정의 회기년도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로 한 텀을 마감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텀이 시작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일 년 동안 한 달이 멀다하고 계속해서 단기 선교팀을 보내고 맞이하고 또 단기 선교를 다녀 오신 분들로부터 간증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수..
부산영어 캠프를 섬기고 돌아온 청년들이 지난 주 청년부 금요예배에서 단기선교 보고 및 간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부산 단기팀을 통해 나누어진 귀한 소식을 성도님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짧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우리교회 청년부 아홉 명은 8월3일 토요일 저녁에 부산에 도착하여 8월 7일까지 54명의 아이들을 대..
초등학생 때 저는 장염에 자주 걸렸었습니다. 한 번 장염에 걸리면 3, 4일을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힘이 없어 침대에만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이 안쓰러우셨는지 어머니께서는 제가 다 나을 때까지 많이 먹지도 못하는 죽을 매일 끓여주시고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여주셨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지..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늘에 있는 보물 상자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기도에 대한 많은 정의와 말들이 있고, 기도에 대한 수많은 성경 말씀들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일일이 다 적을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이 되고 난 후에 기도해야 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기도는 의..
17-8년 전에 당시 중학생이던 저의 아들이 교회에서 가는 단기선교팀에 합류하여 멕시코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단기선교에서 돌아오던 날 저녁에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들에게 아들이 했던 이야기가 지금까지 기억이 납니다. “아빠 국경선만 하나 넘었을 뿐인데 그곳 사람들의 생활은 너무 달라. 재래식 화장실 가는 것..
초등부에서는 지난 2주에 걸쳐 새로운 찬양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지원한 아이들이 복음을 아는지, 예배에 대해 마음이 어떠한지 질문을 하였고 지정된 찬양 2곡으로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찬양팀 같이 보여지는 자리에서는 하..
최근 읽은 책 가운데 재미있는 제목이 ‘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Cat and Dog Theology)’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두 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주목하여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징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는 신앙자세와 매우 유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
저는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음치, 박치입니다. 학교 음악시간은 제게 있어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느껴지는 친구들의 따가운 시선이 늘 견디기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특히나 찬양시간이 늘 있는 교회에서는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이런 제가 고등부 때 성가대라는, 제게는 어울리지 않는 곳에 들어가게..
저는 지난 두 주간에 걸쳐서 위스콘신 주에 있는 밀워키 한인침례교회와 밴쿠버한인침례교회 부흥회에 다녀왔습니다.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밀워키 시는 시카고에서 미시간 호수의 서안을 따라 한 시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호반도시로서 매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한우리 유스에서는 지난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KBFT에서(Korean Baptist Fellowship of Texas) 주관하는 중고등부 연합수련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텍사스 전역에 있는 여러 한인 침례교회에서 백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였고, 한우리교회에서는 총 37명의 학생이 참석하였습니다. 초면인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지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