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매년 10월부터 그 다음해 9월까지를 재정의 회기년도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로 한 텀을 마감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텀이 시작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일 년 동안 한 달이 멀다하고 계속해서 단기 선교팀을 보내고 맞이하고 또 단기 선교를 다녀 오신 분들로부터 간증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지난해에는 단기선교팀을 7팀을 내 보내고 총 70여명을 파송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 정도 규모의 교회치고는 대단히 많은 단기선교팀을 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인 10월 14-18일에는 새로운 회기 들어 첫 번째 단기선교팀 6명이 도미니카로 떠나게 됩니다. 정일진 집사님을 팀장으로 강세영 집사, 홍대선 집사, 장용혁 집사, 허 진 목사님과 저도 함께 다녀오게 됩니다. 팀장으로 선교팀을 이끌어 주시는 정일진 집사님은 도미니카에 10여년을 거주했던 분으로 스페인어에 능통하고 또 현지 선교사님들과 현지 교회 지도자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또 내년 3월경에 우리교회에서 도미니카로 선교사로 파송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단기선교팀은 현장에 가서 현지 네 개의 현지인 교회를 방문하고 또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모임을 갖고 우리교회가 그들을 어떻게 도우며 선교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하고 연구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현지 교회 예배에 참석해서 허 진 목사님께서 말씀도 전해 주시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선교부에서는 아프리카가 됐든 중남미가 됐든 현지에 한우리교회 선교센터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센터를 건립하게 되면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신학교를 운영하고 우리 교회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고 우리교회 평신도 선교훈련의 현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도미니카 선교여행에서는 선교센터 건립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도 될 것입니다. 만약 도미니카에 선교센터를 건립한다면 어느 지역이 좋은지 그리고 경비는 얼마나 들어가는지 그리고 어떤 사역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도 함께 연구하고 돌아보고 올 것입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이제까지 다른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선교님들에 대하여 한 달에 100-300불씩 지원하는 선교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풀타임 선교사님을 파송하는 일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주일은 우리교회 입장에서 참 기쁘고 복된 날입니다. 우리교회 선교사님 부부를 파송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몇 차례 알려드리고 함께 기도했듯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열악한 지역으로 나가시게 되었습니다. 안전과 사역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가야 할 그곳에 대신 간다고 생각하시고 더 많이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분 선교사님을 위한 특별헌금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 배부해 드린 파란 봉투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사를 돕는 일은 하나님이 대단히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우리교회에서 더 많은 선교사님들을 파송하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SNS)인 페이스북 (Facebook)의 부사장을 지낸 사람이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강연에서 자신이 20억명의 회원수를 늘리고 회사를 크게 성장시킨데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느낀다’ 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사회적 담론과 협력은 사라지고 잘못된 정보와 거짓만 남았..
2020년도 각 부를 책임지고 섬길 부장과 서리집사님들을 다음과 같이 확정하여 임명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4:2절에서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권면했습니다. 교회의 직분을 맡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면서도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을 맡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매년 10월부터 그 다음해 9월까지를 재정의 회기년도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로 한 텀을 마감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텀이 시작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일 년 동안 한 달이 멀다하고 계속해서 단기 선교팀을 보내고 맞이하고 또 단기 선교를 다녀 오신 분들로부터 간증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수..
부산영어 캠프를 섬기고 돌아온 청년들이 지난 주 청년부 금요예배에서 단기선교 보고 및 간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부산 단기팀을 통해 나누어진 귀한 소식을 성도님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짧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우리교회 청년부 아홉 명은 8월3일 토요일 저녁에 부산에 도착하여 8월 7일까지 54명의 아이들을 대..
초등학생 때 저는 장염에 자주 걸렸었습니다. 한 번 장염에 걸리면 3, 4일을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힘이 없어 침대에만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이 안쓰러우셨는지 어머니께서는 제가 다 나을 때까지 많이 먹지도 못하는 죽을 매일 끓여주시고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여주셨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지..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늘에 있는 보물 상자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기도에 대한 많은 정의와 말들이 있고, 기도에 대한 수많은 성경 말씀들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일일이 다 적을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이 되고 난 후에 기도해야 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기도는 의..
17-8년 전에 당시 중학생이던 저의 아들이 교회에서 가는 단기선교팀에 합류하여 멕시코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단기선교에서 돌아오던 날 저녁에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들에게 아들이 했던 이야기가 지금까지 기억이 납니다. “아빠 국경선만 하나 넘었을 뿐인데 그곳 사람들의 생활은 너무 달라. 재래식 화장실 가는 것..
초등부에서는 지난 2주에 걸쳐 새로운 찬양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지원한 아이들이 복음을 아는지, 예배에 대해 마음이 어떠한지 질문을 하였고 지정된 찬양 2곡으로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찬양팀 같이 보여지는 자리에서는 하..
최근 읽은 책 가운데 재미있는 제목이 ‘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Cat and Dog Theology)’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두 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주목하여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징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는 신앙자세와 매우 유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
저는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음치, 박치입니다. 학교 음악시간은 제게 있어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느껴지는 친구들의 따가운 시선이 늘 견디기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특히나 찬양시간이 늘 있는 교회에서는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이런 제가 고등부 때 성가대라는, 제게는 어울리지 않는 곳에 들어가게..
저는 지난 두 주간에 걸쳐서 위스콘신 주에 있는 밀워키 한인침례교회와 밴쿠버한인침례교회 부흥회에 다녀왔습니다.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밀워키 시는 시카고에서 미시간 호수의 서안을 따라 한 시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호반도시로서 매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한우리 유스에서는 지난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KBFT에서(Korean Baptist Fellowship of Texas) 주관하는 중고등부 연합수련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텍사스 전역에 있는 여러 한인 침례교회에서 백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였고, 한우리교회에서는 총 37명의 학생이 참석하였습니다. 초면인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지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