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는 연말이 되면 사람들의 대화에 꼭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더욱 실감나는 주일 아침입니다. 신년 첫 예배를 드렸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52주가 다 지나고 벌써 마지막 주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나간 한 해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금년 한 해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부족하고 연약했으나 하나님은 한량없는 사랑으로 엄청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러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선 월요일은 내일은 저녁 10시부터 송구영신 예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시간과 한해를 시작하는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이 중요한 예배에 모든 성도님들께서 모두 참석하기를 권면드립니다. 특별히 송구영신 예배에서는 우리들의 기도제목을 모아서 하나님께 봉헌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의 소원을 담아 정성껏 기도제목 카드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면 저와 제 아내 그리고 교역자들이 매일 새벽마다 카드를 보고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제목들이 얼마나 응답되었는가를 연말에 같이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내일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되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입니다. 몇 주 전부터 광고해 드린 대로 우리교회 다섯 분의 협동목사님들께서 준비하신 말씀을 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반드시 듣고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기도한 내용을 잊어버렸다할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때에 맞게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아무런 일 없이 이렇게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는 것도 우리 모두 함께 드린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예배에서는 지난 일 년 동안 교사로 수고해 주신 교사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영혼을 돌보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은 많은 인내와 수고를 요하는 매우 힘든 일이면서도 또한 하나님이 맡겨주신 가장 소중한 직분입니다. 일 년 동안 수고해 주신 교사님들을 소개합니다. 만날 때마다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동안 수고해 주신 37명의 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 영아부: 이경준, 이진연, 심선희, 윤인선(4)
2. 유아부: 나소진, 안영림, 이예선(3)
3. 유치부: 권선찬, 이미희, 임미래, 양병현, 홍찬희(5)
4. 초등부: 최원일, 최형석, 정미선, 정숙, 김진하,
안민영, 윤유미(7)
5. 유스 : 박광진, 구채리, 정지영, 안태준, 김현정,
김린다, Top Fry, Chris Liwang(8)
6. 한글학교: 박이예, 정효재, 이은주, 최선아, 김지수(5)
7. 초등부 QT교사: 조진석, 안정진, 이경준, 안태준, 정효재(5)
한 해를 보내는 연말이 되면 사람들의 대화에 꼭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더욱 실감나는 주일 아침입니다. 신년 첫 예배를 드렸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52주가 다 지나고 벌써 마지막 주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나간 한 해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
저는 어릴 적 크리스마스 때마다 산타가 주는 선물을 기대하면서 설렘으로 잠에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 보일러실에서 선물들을 발견했습니다. 동생은 받은 로봇을 들고 좋아하였고 저 역시 기대하는 마음으로 선물 포장을 풀었는데 ‘하면 된다’는 글이 적힌 액자가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그 때 깨달았습..
성 빈체시오라는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밤낮 싸우는 부인이 와서 상담을 했습니다. 빈체시오는 수도원에 있는 우물을 ‘성수’라고 하며 퍼주면서 말했습니다. “남편과 싸우려고 할 때마다 이 물을 한 모금 마셔봐요. 절대 삼키지 말고 입에 물고만 있어야 합니다. 남편 말이 다 끝나면 그 ..
샬롬! 유치부를 섬기고 있는 권석찬 전도사입니다. 어느 덧 유치부를 섬긴지 다섯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아이들에게 늘 강조하고 가르쳤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순종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에게 순종이 뭐냐고 물으면, 모두들 “말 잘 듣는거요” 라고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 경영대학원(MBA) 과정에서 유수 기업의 CEO들에게 "당신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무엇이었습니까?" 라는 설문을 던졌는데 93%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정중하고 친절하며 남을 배려하는 매너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
세상의 모든 여성들은 아름답고 싶어합니다. 자신을 단정하게 꾸미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권장할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도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사주일로 절기를 지키는 것은 특별한 행사나 이벤트를 위함도 아니요, 이날만이라도 하나님께 감사하자는 의미도 아니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신앙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덕목이기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 감사하며 살겠다고 마음을 새롭게 하기 ..
한우리 교회가 좋은 이유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그 중 하나는 우리의 영혼을 풍성케 해주는 좋은 책들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는 점입니다. 교회 도서관 책장에서 우연히 뽑아 읽은 한 홍 목사님의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라는 책을 통해 깨닫게 된 내용들을 나누길 원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lsquo..
저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10일 동안의 한국방문을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방문하는 동안 노환과 치매로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뵈었습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온갖 돌봄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어머니의 한없이 쇠약해진 모습을 보면서 마음..
어느새 제가 한우리교회 유스를 맡아서 사역하게 된지도 두 달이 되어갑니다. H-Camp를 시작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무더운 여름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이 가을을 통해 한해의 마무리를 잘 준비하고, 추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스 사..
지금은 침례교 목회자로 섬기고 있지만, 과거 타교단의 배경을 가지고 있었던 저와 제 아내는 어려서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10여 년 전에는 침례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했을 뿐더러, 침례교단에 대해서도 생소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던 2007년도 여름에 신학교의 성서 지리학이라는 수업에서 성지 답사..
2019년도 각 부를 책임지고 섬길 부장단과 서리 집사님들을 다음과 같이 확정하여 임명하려고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4:2절에서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권면했습니다. 교회의 직분을 맡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면서도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을 맡아 하는 것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