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은 부모님의 지원과 보호아래에 안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부모님의 보호와 강요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누가복음 15장에서는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떠난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떠난 자유와 쾌락에 젖어 가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이 둘째 아들의 이야기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지금 우리의 자녀들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청년들은 대학교 근처에서 신앙생활하기 위해서 근처 교회를 방문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교회는 항상 같이 놀던 친구들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과 집사님들 그리고 가족들이 있었던 따뜻하며 정감 있던 고향 교회와는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곳에서 누렸던 온정들을 느끼기 어려운 청년들은 이방인처럼 지내기도 합니다. 또한, 청년들은 졸업 이후에 다른 직장을 찾아서 금방 떠나 버리는 세대들이기에 교회의 주된 관심에서 소외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왔던 청년 중 많은 수가 신앙적으로 영적 사춘기를 겪습니다. 따라서 낯선 곳에서 홀로 씨름하며 신앙생활 하는 청년들을 교회가 도와야 합니다. 청년은 교회의 미래이며 주님을 가장 뜨겁고 순수하게 사랑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청년들은 교회를 자주 옮겨 다닐 수밖에 없는 시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불어 한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청년들이 어느 곳을 가든지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제자로 살 수 있도록 잘 양육하여 파송하라고 저에게 당부하셨습니다. 지금도 그 말씀을 생각하면서, 저와 아내는 청년들이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제자로 성장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돕고 있습니다. 저희 한우리교회가 청년을 키우고 파송하는 교회여서 참 감사합니다. 청년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성도님들이 많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청년부 수련회를 준비하면서도 교회가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금요예배와 토요새벽기도에서 함께 청년부수련회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청년들이 수련회에서 풍성할 수 있도록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 덕분에 수련회 현장에서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한 형제가 교회 출석한 이 후 4년 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으며, 그 순간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며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청년부는 과테말라로 15명, 부산으로 5명의 청년들을 파송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됩니다. 청년의 시기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게 하시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용하심에 감사합니다. 교회와 민족의 미래인 청년들이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사랑하는 일에 평생 헌신할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 보여주시는 사랑처럼 많은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스페인에 있는 싼티아고 길을 걸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예수님의 제자 중 가장 먼저 순교당한 야고보 사도가 죽기 전 스페인에 와서 전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 후 그의 유해가 싼티아고라는 도시에서 발견되면서 9세기 교황이 이 도시를 성지로 지정하고 많은 신자들이 순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
오늘은 부산에 있는 광안중앙교회를 섬기시는 김상수 목사님께서 1부에서 4부까지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김상수 목사님은 제가 2년여 전에 코너스톤교회 커넥션이라고 하는 세미나에 가서 처음 만난 목사님이십니다.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많은 대화를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미국의 청년들이 부산에 와서 영어 ..
중고등학생은 부모님의 지원과 보호아래에 안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부모님의 보호와 강요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누가복음 15장에서는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떠난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떠난 자유와 쾌락에 젖어 가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이 둘째 아들의 이..
저는 지난 12일 동안 성경지역 탐방 세미나에 36분의 목사님 사모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성경지역이라고 해서 이스라엘을 간 것이 아니고, 바울이 세 차례에 걸쳐 선교여행을 하며 교회를 세웠던 지역들을 주로 돌아보았습니다. 휴스턴에서 터키 항공을 이용해서 이스탄불을 거쳐 바울의 주요 선교 지역 중 하나였던 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에 호산나하며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환호하는 무리들을 보면서, ‘과연 그들이 예수님의 팬일까? 제자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팬’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된다는 ..
지난 수요일을 마지막으로 제 8기 사역자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모두 12명이 참석했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지각 및 결석 한 번 하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지난 12주 동안 사역자 훈련받으신 분들의 간증문을 짧게 요약해서 정리해 드리는 것으로 목회자 칼럼을 대신하도록 하..
지난 5년 동안 아프리카 단기선교를 세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아프리카에 갈 때마다 아프리카 성도들의 열정적인 예배 모습에 늘 감명을 받곤 했습니다. 우선 그들은 춤과 함께 열정인 찬양을 합니다. 보통 찬양이 1시간 가까이 이어지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목에 힘줄이 튀어나오도록 온갖 땀을 흘리면서 찬양을 ..
제가 유스 사역을 시작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축적했느냐고 말입니다. 물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면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아이들을 통해서 많은 힘을 받습니다. 힘을 받는 것 뿐 아니라 중고등부 아이들과의 교제는 많은 것을 ..
부활주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9년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부활의 능력과 기쁨과 회복이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각 가정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매년 부활주일을 맞이할 때마다 부활의 감격과 소망의 은혜가 넘치는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의 부활은 대속적인 죽음을 전제로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죄를 위..
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종려주일’ 입니다. 이제 우리는 일주일간 부활주일 전 40일간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순절 (Lent)의 클라이맥스를 지나게 됩니다. 수난주간(Passion Week)으로 불리는 고난주간이 되면 예로부터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
16박 17일간의 상당히 긴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아프리카 불어권 지역의 4개국 (세네갈, 꼬뜨디봐르, 토고, 베넹)과 독일의 무슬림 난민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교회 후원선교사들을 방문하면서 드는 생각은 과거 한 기업가가 말한 내용과 같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
작년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침에 교육부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연석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영유아부, 유치부, 주일학교, 중고등부를 맡고 있는 교역자들과 각 부서 팀장님들(이경준 집사, 최형석 집사, 이문덕 집사), 교육부 지도 목사님들(조동선 목사, 이기중 목사), 교육부장님(조철현 집사), 인턴사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