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침에 교육부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연석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영유아부, 유치부, 주일학교, 중고등부를 맡고 있는 교역자들과 각 부서 팀장님들(이경준 집사, 최형석 집사, 이문덕 집사), 교육부 지도 목사님들(조동선 목사, 이기중 목사), 교육부장님(조철현 집사), 인턴사역자들, 심지어 부목사님들과 찬양사역자까지 교육부와 관련된 모든 분들이 함께 모여 지난 한달 동안 자녀들 교육과 관한 내용을 보고하고 또 사역 계획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현재까지 6개월 이상 매월 모임을 갖고 있는데 교회에 맡겨준 어린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하여 참된 예배자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 수 있도록 양육하려고 함께 노력하고 수고하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고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저도 그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면서 느끼는 점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자녀들에 대한 신앙교육의 주체는 교회가 아니라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적 제한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교회 나와 20여분의 짧은 설교를 통하여 자녀들을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기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신앙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부모님들께서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QT를 지도하고 기도와 예배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가정에서 잘 양육된 자녀들이 교회 와서 함께 예배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더욱 좋은 예배가 될 것입니다.
둘째는 각 부서마다 일꾼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교사가 늘 부족합니다. 어린 자녀들일수록 더욱 많은 일손과 일군들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교역자들과 각 부서 팀장들은 늘 교사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영혼의 무게는 같습니다. 우리의 사랑스런 어린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하나님 말씀을 잘 풀어 가르치는 교사 직분도 대단히 소중한 직분입니다. 은사와 소명 따라 더 많은 분들이 교사로 헌신할 수 있길 바랍니다.
셋째는 우리 자녀들이 교회 행사나 프로그램에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협조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금요 저녁 모임에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더 많은 참여가 요구됩니다. 그 밖에 각종 수련회, 액티비티, 기도회, 어와나 프로그램에 자녀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일학교에는 여름 VBS가 있지만 중고등부 자녀들에게는 여름과 겨울에 수련회가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교회 수련회는 자녀들의 신앙에 절대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별히 금년 중고들부 여름 수련회는 텍사스 한인 침례교회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여름 캠프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6월 17-19일, 2박 3일에 걸쳐 Camp Copass에서 심성준 목사님을 모시고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 하노니” 라는 주제로 연합 수련회가 열립니다. 강사로 오시는 목사님은 중고등부 사역에 탁월한 능력과 은사를 가지신 분입니다. 우리교회 중고등부 자녀들에게 심령의 revival, 부흥이 필요합니다. 모든 자녀들이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스페인에 있는 싼티아고 길을 걸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예수님의 제자 중 가장 먼저 순교당한 야고보 사도가 죽기 전 스페인에 와서 전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 후 그의 유해가 싼티아고라는 도시에서 발견되면서 9세기 교황이 이 도시를 성지로 지정하고 많은 신자들이 순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
오늘은 부산에 있는 광안중앙교회를 섬기시는 김상수 목사님께서 1부에서 4부까지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김상수 목사님은 제가 2년여 전에 코너스톤교회 커넥션이라고 하는 세미나에 가서 처음 만난 목사님이십니다.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많은 대화를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미국의 청년들이 부산에 와서 영어 ..
중고등학생은 부모님의 지원과 보호아래에 안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부모님의 보호와 강요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누가복음 15장에서는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떠난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떠난 자유와 쾌락에 젖어 가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이 둘째 아들의 이..
저는 지난 12일 동안 성경지역 탐방 세미나에 36분의 목사님 사모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성경지역이라고 해서 이스라엘을 간 것이 아니고, 바울이 세 차례에 걸쳐 선교여행을 하며 교회를 세웠던 지역들을 주로 돌아보았습니다. 휴스턴에서 터키 항공을 이용해서 이스탄불을 거쳐 바울의 주요 선교 지역 중 하나였던 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에 호산나하며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환호하는 무리들을 보면서, ‘과연 그들이 예수님의 팬일까? 제자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팬’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된다는 ..
지난 수요일을 마지막으로 제 8기 사역자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모두 12명이 참석했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지각 및 결석 한 번 하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지난 12주 동안 사역자 훈련받으신 분들의 간증문을 짧게 요약해서 정리해 드리는 것으로 목회자 칼럼을 대신하도록 하..
지난 5년 동안 아프리카 단기선교를 세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아프리카에 갈 때마다 아프리카 성도들의 열정적인 예배 모습에 늘 감명을 받곤 했습니다. 우선 그들은 춤과 함께 열정인 찬양을 합니다. 보통 찬양이 1시간 가까이 이어지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목에 힘줄이 튀어나오도록 온갖 땀을 흘리면서 찬양을 ..
제가 유스 사역을 시작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축적했느냐고 말입니다. 물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면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아이들을 통해서 많은 힘을 받습니다. 힘을 받는 것 뿐 아니라 중고등부 아이들과의 교제는 많은 것을 ..
부활주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9년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부활의 능력과 기쁨과 회복이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각 가정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매년 부활주일을 맞이할 때마다 부활의 감격과 소망의 은혜가 넘치는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의 부활은 대속적인 죽음을 전제로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죄를 위..
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종려주일’ 입니다. 이제 우리는 일주일간 부활주일 전 40일간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순절 (Lent)의 클라이맥스를 지나게 됩니다. 수난주간(Passion Week)으로 불리는 고난주간이 되면 예로부터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
16박 17일간의 상당히 긴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아프리카 불어권 지역의 4개국 (세네갈, 꼬뜨디봐르, 토고, 베넹)과 독일의 무슬림 난민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교회 후원선교사들을 방문하면서 드는 생각은 과거 한 기업가가 말한 내용과 같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
작년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침에 교육부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연석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영유아부, 유치부, 주일학교, 중고등부를 맡고 있는 교역자들과 각 부서 팀장님들(이경준 집사, 최형석 집사, 이문덕 집사), 교육부 지도 목사님들(조동선 목사, 이기중 목사), 교육부장님(조철현 집사), 인턴사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