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가면 평생을 매우 열정적으로 살았던 어느 성공회 주교의 묘비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나는 세상을 바꾸겠다고 꿈꿨습니다. 나이가 들자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시야를 좁혀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황혼이 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나는 가장 가까운 가족을 변화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죽음을 앞두고서야 나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만일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그럴 때 용기를 내어 내 나라를 좀 더 좋은 나라로 바꾸고...마침내 세상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었을 것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자신은 옳으며 다른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바꾸려고 무진 애를 쓰며 평생을 살아갑니다. 아내를 바꾸려고 하고 자녀를 바꾸려고 하고 주변의 모든 사람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나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듯이 나도 다른 사람을 바꾸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사람들이 바뀌지 않으니 주변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짜증내며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사실 정작 바뀌어야 할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눈에 티를 본다’ 는 주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진리입니다. 다른 사람을 보려면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빼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바꾸는 자기 혁신의 첫 걸음은 불평과 원망을 멈추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는 자기 혁신의 출발점이자 다른 사람을 바꾸는 변화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얼마 전 우리교회 오셔서 설교해 주셨던 황성주 목사님은 ‘절대감사’ 라는 책에서 감사하기 시작하면 5개의 문이 열린다고 했습니다.(187페이지)
첫째, 사랑의 문이 열린다. 감사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감사는 불편한 관계, 얼어붙은 관계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
둘째, 감옥의 문이 열린다. 감사하면 자아의 감옥에서 탈출한다. 감사하면 미움과 시기와 질투의 감옥에서 자유롭게 된다. 감사하면 옥 터가 흔들리고 착고에서 벗어나게 된다.
셋째, 임재의 문이 열린다.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게 됨을 경험한다. 임재의 문이 열리면 일터의 현장, 가정에서도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깊이 경험하게 된다.
넷째, 변화의 문이 열린다. 감사하면 영적 성장의 속도가 빨라진다. 깨끗한 사람, 거룩한 사람을 사모하게 된다. 감사는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영적 성숙의 고속도로이다.
다섯 째, 행복의 문이 열린다. 감사의 횟수가 행복의 길이를 결정한다. 감사의 깊이가 행복의 깊이를 결정한다. 감사하는 사람은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행복하다.
2019년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며 자신을 감사하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우리 각자의 인생 앞에 다섯 개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우리 교회 일어나 청년부를 섬기는 구자훈 목사입니다. 한우리 일어나 청년부 또한 장년부와 마찬가지로 목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목장을 목자와 목녀가 섬기는 것은 아니지만 형제 목자 한 명과 자매 목자 한 명이 각 목장의 리더가 되어 열심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청년부는 총 7개의 목장으로 ..
새해가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고 2월 첫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월이 시작되면서 단기선교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단기 선교팀이 지난주부터 준비모임을 시작했고 또 로마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공고를 내자마자 7명이 신청을 해서 오늘 첫 모임을 갖게 됩니다. 우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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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만 50번째(50 First Dates)’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인공인 로시는 사고로 단기기억 상실증이라는 병에 걸려 하루가 넘어가면 모든 기억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헨리라는 남자가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의 사랑은 매일 새롭게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키스는 로시에게 매일 첫 키스가 ..
이제 2019년도 한 주일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에는 행사도, 모임도 많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미를 새기는 행사를 갖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가지게 됩니다. 첫째, 프로그램이 오늘 오후 4시에 본당에서 갖는 성탄 감..
2019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시점에 우리 모두 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기억입니다. 다양한 일들이 복합적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니 감당하기가 참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좌절과 절망 속에 더 이상 일어날 힘조차 없어 한걸음도 내딛을 수 없을 것 ..
아주 오래전 이탈리아의 어느 조그만 마을에 젊은 수도사가 왔습니다. 그는 언덕위에 있는 작은 교회를 섬기면서 동내 사람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수도사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친절한 웃음으로 대했으며 이웃들의 대소사를 챙기며 정성껏 섬기고 그들과 아픔과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나이 든 어른들의 말동무가 되어 ..
시애틀의 노숙인 문제를 다룬 “Seattle is Dying”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엄청나게 늘어난 노숙인들로 인해서 생겨나는 마약, 범죄, 질병등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그에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정부기관을 지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 문제로 꼽는 것이 약해진 처벌이었습..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가면 평생을 매우 열정적으로 살았던 어느 성공회 주교의 묘비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나는 세상을 바꾸겠다고 꿈꿨습니다. 나이가 들자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시야를 좁혀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요새 우리는 마치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과 같은 요한계시록을 QT로 묵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경고와 권면의 메시지로 차분하게 시작하지만, 점점 분위기는 마치 판타지 영화에나 나올법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하나님 보좌에 있는 어린 양이 서 있는데 그 모..
뉴욕타임즈의 "상대방의 대한 말의 신뢰성 조사"에 의하면 의사 48%, 친구 26%, 자동차 수리공 17%, 방송국 15%, 신문 8%, 대통령 6%, 국회의원 3%의 순으로 나왔다. 우리는 무슨 말을 해도 잘 믿을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동시에 믿지 않을 만큼 사람들의 발언 내용이 솔직과 진실성이 결여 되었다고..
오는 금요일 저녁 예배에는 전교인 총회로 모입니다. 침례교회는 회중정치 제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교인 총회가 매우 중요합니다. 구원받고 침례 받아 성령을 모신 성도 한 분, 한 분이 총회에서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총회에서 주로 하는 일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재정을 보고 받고 결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