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7-38) 믿음이 가져오는 변화는 내 안으로부터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새로운 것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기쁨, 평안, 행복, 용기, 그리고 확신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어느 장례식장에서 시산 세 구가 있는데, 한결같이 웃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웃다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것입니다. 웃으면서 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실상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로또 복권에 당첨되어서 기뻐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사람은 아들이 삼수 끝에 서울대학에 합격하여 기뻐하다가 역시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었는데요. 불이 번쩍하길래, 사진을 찍는 줄 알고 “치즈”하다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허무개그입니다. 그런데 이 허무 속에 진실이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기쁨이란 것이 얼마나 허무한 것이며, 죽음 앞에서 무력한 것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우리 인생에 가져오는 기쁨과 행복은 예수님으로부터 강처럼 흘러나오게 됩니다. 그 기쁨과 행복은 죽음과도 같은 환경이나 세상의 그 어떤 것도 결코 빼앗을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도시를 여행하던 사람이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교통경찰에게 가까운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달라 했습니다. 경찰은 멀리 보이는 한 교회를 추천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에도 교회가 있을텐데 왜 멀리 있는 교회를 추천해 주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경찰이 대답합니다. 경찰이 대답합니다. “그 교회 성도들의 표정 때문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이 근처에 있는 교회들보다도 저쪽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훨씬 기쁘고 즐겁게 보였습니다. 나는 불신자이지만 그 교회가 참된 교회인 것 같아서 소개한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 내면으로부터 기쁨의 생수가 흘러 나와서 얼굴에 반드시 보여지게 되어있습니다. 얼굴은 ‘얼꼴’에서 나온 말입니다. ‘얼’이 마음이고 ‘꼴’이 모양입니다. 얼굴은 마음을 비추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인해, 내면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사람은 그 얼굴이 전도지가 되는 것입니다. 입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그 얼굴이 전도지가 되어서 예수님의 실체, 천국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다면, 여러분의 표정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칠 것입니다. 최고의 전도지는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우리의 얼굴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얼굴로 믿음생활 하시는 한우리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에 유스 사역을 맡게 되면서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면서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만약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가르침이나 깨달음이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보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러한 마음을 주셨습..
2021년의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어느새 7월이 되었습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다녀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코로나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에 비하면 올해는 조금 더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저희 가정은 아주 오랜만에 고향과 같은 싸우스웨스턴 세미너리에 지인 결혼..
한국 미국 할 것 없이 여름성경학교(Vacation Bible School)는 어린이 사역의 꽃입니다. 저 또한 어린 시절 VBS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부모님이 깨워주시지 않아도 눈이 번쩍 떠지고 벅찬 마음으로 교회로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초등부는 VBS를 전면 취소하고 Zoom을 통해 아이들과 마가복음을 ..
달라스의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작년 8월에 이사한 저로서는 달라스의 여름이 아직 많이 낯설고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가끔 달라스에서몇 십년을 사신 성도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목사님, 이정도 더위는 약간 힘들지만 견딜만 합니다.” “목사님, 아직 더위가 시작된것도 아닙니다. ..
코로나로 인해 대면 예배가 중단된 지 약 14개월만인 지난 5월 23일 주일에 유치부도 대면 예배를 재개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상 예배가 한창 진행되던 작년 7월 유치부 사역을 맡게 된 저희 부부는 기대하는 마음과 더불어 긴장되는 마음으로 유치부 선생님들과 함께 대면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여전히 마스크를 써..
서울에 있는 초등학생 2~5학년 6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101가지 말과 행동’에 다음의 말들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다고 합니다. “공부 좀 해라.” “동생이 너한테 뭘 배우겠니?” “넌 왜 매일 그 모양이니?” &ldq..
예전에 저의 자녀들이 아주 어려서 그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만나게 된 수 많은 어른들이 저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금방 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 아이들 키우는 것도 잠깐이다. 아이들이 품 안에서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입니다. ..
가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축복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가정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서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예수 믿게 하셔서 우리 가정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기 원하십니다. 5월, 가정의 달을 ..
주님의 몸 된 한우리교회를 섬긴지 어느덧 만으로 9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찬양단 인턴 전도사로 시작해서 현재 행정 총괄의 일을 감당하기까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많은 은혜와 성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우리교회의 필요에 따라, 새가족부와 주일4부예배(오후 2시) 성도님들을 목양하는 귀한 사역..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눈부신 태양과 한 낮의 뜨거운 날씨가 코앞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제 달라스의 여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치신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계시며, 도로의 차들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일반 학교들도 조심스럽지만 조금씩 대면 수업을 확..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7-38) 믿음이 가져오는 변화는 내 안으로부터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새로운 것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기쁨, 평안, 행복, 용기, 그리고 확신이 ..
10여년전 인도로 선교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수도 뉴델리 시내 중심부에 있는 힌두교 사원에서는 신들에게 바친 제물들의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참배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시내 한편의 묘지에서는 돌아가신 분들의 시신을 나무 위에 올려놓고 화장하고 난 후 강물에 뿌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