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타로 인하여 자가 격리 두 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는 물론 금요예배도 드릴 수 없고 주일예배도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도 온라인 예배로 드리게 됩니다. 웬만한 직장도 다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사업장도 거의 문을 닫은 채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들의 실정입니다. 저도 이른 새벽에 교회에 나와 기도를 하고 교회에 머물다가 집에 들어가는데 혹시 외출 금지 위반 티켓이라도 받을까봐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우리 교회 어떤 성도님은 너무 갑갑하고 무료하여 바닷가에라도 갔다 올까 했는데 모든 해변이나 피어도 다 클로즈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성도님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닫지 않는 리트릿 센터에 가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시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번 기회에 그 동안 못한 심방을 열심히 다니자고 생각했는데 이제 심방마저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위험한 시국에 성도님들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 실례라는 생각으로 발길이 떨어지지 않기도 하거니와 또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는 것도 정부 시책에 역행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와중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하나님께서 지혜 주셔서 유투브에 “달라스 한우리 TV”를 개설하여 온라인상에서라도 성도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교역자들만 동영상이나 소식을 올렸는데 앞으로는 성도님들께서도 가정 예배, 간증, 말씀 나눔, 자녀교육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올려 주시면 더 풍성한 나눔과 교제의 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체 촬영하신 후 민두식 목사님께 보내주시면 검토한 후에 편집하여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저도 말씀 사역에 더욱 힘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하여 7분의 교역자들이 “한우리 5분 메시지” 라는 타이틀로 생명의 삶의 본문에 따라 5분 메시지를 만들어 매일 한우리 TV에 올리게 됩니다. 새벽 QT시간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금요일 시편 나눔의 시간”도 만들어 말씀을 준비해서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상시 금요일 저녁 예배처럼 50분씩 하면 성도님들께서 혹시 지루하게 여기실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10분 정도, 아무리 길어도 15분을 넘지 않는 선에서 준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으로 목장 모임을 시도하는 목장도 있습니다. 다음 주 쯤에는 온라인 목장 모임 동영상이 업로드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각 목자님들께서 준비하셔서 모든 목장이 온라인으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온라인 목장으로도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앞만 바라보고 바쁘게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비록 어려울지 모르지만 이번 기회를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로 드리기 시작한 것이 오늘로 8번 째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모이지 못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많은 성도님들이 예배당에 함께 모여 마음껏 찬양하며 예배드리며 교제하던 것을 매우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주일이면 교회가 너무 그리워 자신도 모르게 ..
누가복음 15장 11-32절에 등장하는 탕자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자신의 뜻과 정욕대로 아버지를 떠나 세상 가운데 방황하며 살아가던 이 아들은 감당할 수 없는 역경과 고난의 상황이 찾아오고 나서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실시간 온라인 예배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이 여섯 번 째 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주일에 온라인 예배를 시작했고 이어서 한 주 후에 금요예배를 또 한 주 후에 토요새벽기도회를 실시간 온라인 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팬데믹 현상으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너무 낙..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작된 온라인 예배가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오인균 담임목사님의 빠른 대처로 모든 예배가 온라인으로 정착된 가운데 우리는 새로운 예배의 모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온라인 예배를 거듭할수록 예배의 감격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사모함으로 성도님들이 예배드린다는 것입니다. ..
부활주일 아침입니다. 지난 밤 늦은 시간, 문득 강대상을 장식할 흰 백합화가 심겨진 화분이라도 몇 개 사야겠다는 생각에 아내와 함께 몇 개의 마트를 돌아다니다가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천둥소리와 함께 쏟아지는 빗줄기 소리에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잠자리에 누워 날씨를 보니 100% 강수 확률에 천둥 번..
개인의 위기, 공동체의 위기, 나라의 위기, 나아가 전 세계의 위기라고 말하는 시대를 우리는 오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번도 살아보지 못했던,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영화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시간을 오늘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간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주 ..
우리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타로 인하여 자가 격리 두 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는 물론 금요예배도 드릴 수 없고 주일예배도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도 온라인 예배로 드리게 됩니다. 웬만한 직장도 다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사업장도 거의 문을 닫은 채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들의 실정입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1일 2만5000명을 넘어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3위가 됐습니다.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자택 대피 명령까지 내려진 상황이며, 텍사스주도 지난 금요일 자정을 지점으로 긴급재난지역으로 선언됐습니다. 또 달라스 카운티는 21일 토요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까지만 하더라도 달라스 인근 지역에 확진자가 한 사람도 없었는데, 토요일인 어제 정오 기준으로 17명이 되었습니다. 이대로라면 다음 주일에는 30명이 될지 50명이 될지 100명이 될지 모르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에 운영위원회와 교역자들로 이루어진 &l..
2년 전 타일러YWAM에서 제자훈련학교(DTS)를 하고 있을 때 젊은 한인 부부가 밤에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돌아가신 적이 있었습니다. 자매님 뱃속에는 태아도 있었습니다. 두 분이 교회에서 찬양인도자로 또 반주자로 너무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그렇게 하나님께서 일찍 데려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왜 젊은 나..
성도님들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동남아시아 선교를 마치고 저는 어제 달라스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서 많은 느끼고 배웠습니다. 첫째, 한국인 디아스포라 선교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동남아시아 각국에 한국의 교민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 있..
어릴 적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소풍을 가면 가장 설레는 시간이 보물찾기 시간이었습니다. 보물 쪽지를 발견하는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은 정말 큰 것이었지요. 그런데 보물찾기 게임을 하면 어떤 아이는 “찾았다”는 기쁨의 함성을 몇 번이고 외쳤지만, 저는 보물 쪽지를 잘 찾지 못했습니다. 눈이 나빠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