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회 좌석 여기저기가 비어 다소 허전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4부 예배가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청년부가 수련회에 갔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 청년부 형제, 자매 40여명이 어제부터 오는 화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교회에서 세 시간거리의 오클라호마에 있는 비버스벤드 지역에서 수련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청년부 수련회를 주일을 끼고 보내기는 처음입니다. 그렇게 한 것은 주일을 끼지 않고는 3박 4일 동안 수련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청년들끼리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을 공부하고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청년부 담당교역자인 김성기 목사님, 그리고 조국현 간사 내외분은 물론, 우리교회 부목사인 신용호 목사님까지 함께 가서 돕고 있습니다. 청년부 부장으로 수고하시는 이근희 집사님은 주일예배를 교회에서 드린 후 출발하게 됩니다. 우리교회 청년부가 2년 전까지만 해도 8-90명이나 모였었는데 최근 들어서 약간 침체된 감이 있습니다. 우리교회에 청년부가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청년의 때에 말씀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 수 있도록 제자로 훈련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청년의 때는 아직 세속에 물들지 않고 그만큼 순수하며 많은 기간을 제자의 삶을 살며 사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은 우리교회의 미래이고 소망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우리교회 청년부가 다시 한 번 부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후 4시에는 드디어 그동안 함께 기도하고 준비해 오던 과테말라 단기선교팀이 출발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 단기선교 여행에는 중고등학생 18명과 청.장년 7명, 모두 25명이 팀을 이루어 함께 갑니다. 그동안 2개월 동안 매 주일마다 2시간에 걸쳐서 김원호 집사님과 김린다 집사님의 인도 하에, 선교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오후 7시에 현장에 도착하면 월요일인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 동안 네 개의 현지 교회를 방문하면서 사역이 이루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사역은 그곳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VBS)입니다. 아울러 미용 및 이발, 그리고 침술치료를 통한 봉사활동, 그리고 호별방문을 통한 전도를 실시하게 됩니다. 엄종오 목사님의 현지 지도자 세미나도 가질 계획입니다. 금요일에는 과테말라 시티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안티과라는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문화체험을 한 후, 토요일에 돌아오게 됩니다.
이번 선교여행은 중고등학생 중심으로 가되 부모님들이 동행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기 선교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현지 선교사를 도우며 선교가 무엇인가를 직접 체험한다는 것입니다. 단기선교여행을 다녀오면 사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습니다. 이번 단기선교여행을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선교현장 경험을 통해서 선교를 배우고 선교에 대한 사명을 가지는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하여 평생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주는 유치부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최혜빈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오늘 하루도 평범하게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샤워로 하루를 시작하고, 끼니를 걱정 없이 해결하며, 빠르게 돌아가는 시계바늘에 맞춰 시간을 보내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이 하루의 일..
지난 금요일에는 유요한 선교사님이 저희 교회에 방문하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전해 주신 후 서상철 선교부장님께서 세 가지 명목의 선교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부장이나 혹은 담임목사가 은밀하게 드리는 것보다는 성도님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드리면서 선교를 지원하는 기쁨과 보람을 ..
(이번주는 영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옥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칼럼에 자신의 집안 이야기를 쓰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 이유는 자칫 ‘팔불출’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팔불출’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보니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자기 자랑, 자..
오늘은 교회 좌석 여기저기가 비어 다소 허전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4부 예배가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청년부가 수련회에 갔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 청년부 형제, 자매 40여명이 어제부터 오는 화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교회에서 세 시간거리의 오클라호마에 있는 비버스벤드 지역에서 수련회를 가지고 있습..
(이번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달라스의 무더운 여름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여름과 함께 한우리교회에도 영유아부에서부터 청년부까지 계속해서 성경학교 및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일어나 청년부도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3박 4일(7/1~4) 기간으로 Oklahoma Beavers B..
성 빈체시오라는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밤 낯 싸우는 부인이 와서 상담을 했습니다. 빈체시오는 수도원에 있는 우물을 ‘성수’라고 하며 퍼주면서 말했습니다. “남편과 싸우려고 할 때마다 이 물을 한 모금 마셔라. 그런데 절대 삼키지 말고 입에 물고만 있어라. 남편 말이 다 끝나면 그 때 삼켜라..
(이번주는 새가족부/선교/중보기도를 담당하고 있는 민두식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작년 7월 어느 날, 담임 목사님과 함께 한 성도님의 병원 심방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병원은 리차드슨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조지 부시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심방을 마치고는 다시 조지 부시 고속도로 ..
저는 방원장로님, 심재열 집사님과 함께 19일 동안의 선교여행을 마치고 금요일 오후 2시경에 달라스 공항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었는데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하게 돌아온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의 덕분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성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성경 속에는 많은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담부터 시작하여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믿음의 조상으로 이어지는 아버지들이 있는가 하면, 목회자이면서도 자녀양육을 잘 하지 못했던 아버지 엘리 제사장까지 많은 아버지의 유형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큰 비중..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서번트(Servant)와 리더(Leader)는 보통 상반된 단어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오늘날 사회의 리더십에 있어서는 상반된 두 단어가 결합하여 의미 있는 효과적인 리더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리더쉽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차동옥 교수의 글이나 “21세기 33인..
월요일인 내일(5월15일) 방원곤 장로님, 심재열 집사님과 함께 아프리카 단기선교를 떠나게 됩니다. 6월 2일에 돌아오게 되니까 18박 19일동안 이어집니다. 심재열 집사님과 함께 아프리카의 낙도 오랑고 가린디 섬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
(이번주는 에녹회를 담당하고 있는 민진성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에녹회 사역을 섬기면서 사사기 본문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사사기에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순환론적인 역사 흐름의 구조는 죄 ⇨ 심판과 고통 ⇨ 회개 ⇨ 구원의 사이클로 반복됩니다. 하나님께서 첫 번째로 세우신 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