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5월15일) 방원곤 장로님, 심재열 집사님과 함께 아프리카 단기선교를 떠나게 됩니다. 6월 2일에 돌아오게 되니까 18박 19일동안 이어집니다. 심재열 집사님과 함께 아프리카의 낙도 오랑고 가린디 섬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다녀온 지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파송할 선교사를 구해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어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마침 지난 2월에 아이보리 코스트의 이사야 전도사가 가겠다고 자원해 왔습니다. 이번 선교여행에서 이사야 선교사를 만나보고 더 나아가 오랑고 가란디 섬을 한 번 더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며 오랑고 가란디 섬의 개척을 위한 전략을 상의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교회가 지원하고 있는 ATI(Africa Theological Institution) 교수진과 함께 세네칼, 아이보리코스트, 토고 등 세 나라를 돌면서 현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강의도 하고 아프리카 지역교회에서 복음도 전하게 됩니다. ATI는 매릴랜드에서 목회하는 박우원 목사님을 중심으로 침례교 목회자들이 기니비사우가 속해 있는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 선교를 위해서 설립한 신학교육단체입니다. 중서부 아프리카는 대부분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지역으로 가장 낙후되고 가난하며 복음화율이 낮습니다. 이번에 세 나라를 방문하며 앞으로 우리교회가 어떻게 아프리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선교할 것인가 안목을 넓히고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담임 목사만 가게 되면 선교를 계획하고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방 장로님과 심 집사님께서 어려운 여건과 많은 경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교회에도 많은 평신도들이 선교를 공부하고 직접 선교에 참여함으로 평신도 선교사 및 전문가가 많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선교여행에서 한 가지 특별한 점은 기니비사우로 가는 길에 우리교회에서 20년 가까이 지원하고 있는 김선길 선교사님을 방문하여 선교 상황을 돌아보고 격려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김선길 선교사님은 모로코 내륙의 외딴섬과 같은 도시, 그래서 한국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도시에서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방문하면서 준비해 가야 할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고추장, 된장, 김밥김, 취나물, 정수기 등 많은 물품들을 요청해 오는 것을 보고 열악한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오지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은 단기선교팀이 한번 다녀가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힘과 격려를 받는다고 합니다. 며칠 동안 방문하며 선교현장을 둘러보고 우리교회가 도울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방문하는 지역이 연일 110도에 가까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은 오염되어 있고 모기 파리 및 위생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아갈 때 사명을 잘 감당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주는 유치부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최혜빈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오늘 하루도 평범하게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샤워로 하루를 시작하고, 끼니를 걱정 없이 해결하며, 빠르게 돌아가는 시계바늘에 맞춰 시간을 보내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이 하루의 일..
지난 금요일에는 유요한 선교사님이 저희 교회에 방문하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전해 주신 후 서상철 선교부장님께서 세 가지 명목의 선교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부장이나 혹은 담임목사가 은밀하게 드리는 것보다는 성도님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드리면서 선교를 지원하는 기쁨과 보람을 ..
(이번주는 영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옥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칼럼에 자신의 집안 이야기를 쓰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 이유는 자칫 ‘팔불출’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팔불출’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보니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자기 자랑, 자..
오늘은 교회 좌석 여기저기가 비어 다소 허전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4부 예배가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청년부가 수련회에 갔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 청년부 형제, 자매 40여명이 어제부터 오는 화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교회에서 세 시간거리의 오클라호마에 있는 비버스벤드 지역에서 수련회를 가지고 있습..
(이번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달라스의 무더운 여름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여름과 함께 한우리교회에도 영유아부에서부터 청년부까지 계속해서 성경학교 및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일어나 청년부도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3박 4일(7/1~4) 기간으로 Oklahoma Beavers B..
성 빈체시오라는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밤 낯 싸우는 부인이 와서 상담을 했습니다. 빈체시오는 수도원에 있는 우물을 ‘성수’라고 하며 퍼주면서 말했습니다. “남편과 싸우려고 할 때마다 이 물을 한 모금 마셔라. 그런데 절대 삼키지 말고 입에 물고만 있어라. 남편 말이 다 끝나면 그 때 삼켜라..
(이번주는 새가족부/선교/중보기도를 담당하고 있는 민두식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작년 7월 어느 날, 담임 목사님과 함께 한 성도님의 병원 심방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병원은 리차드슨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조지 부시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심방을 마치고는 다시 조지 부시 고속도로 ..
저는 방원장로님, 심재열 집사님과 함께 19일 동안의 선교여행을 마치고 금요일 오후 2시경에 달라스 공항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었는데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하게 돌아온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의 덕분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성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성경 속에는 많은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담부터 시작하여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믿음의 조상으로 이어지는 아버지들이 있는가 하면, 목회자이면서도 자녀양육을 잘 하지 못했던 아버지 엘리 제사장까지 많은 아버지의 유형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큰 비중..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서번트(Servant)와 리더(Leader)는 보통 상반된 단어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오늘날 사회의 리더십에 있어서는 상반된 두 단어가 결합하여 의미 있는 효과적인 리더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리더쉽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차동옥 교수의 글이나 “21세기 33인..
월요일인 내일(5월15일) 방원곤 장로님, 심재열 집사님과 함께 아프리카 단기선교를 떠나게 됩니다. 6월 2일에 돌아오게 되니까 18박 19일동안 이어집니다. 심재열 집사님과 함께 아프리카의 낙도 오랑고 가린디 섬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
(이번주는 에녹회를 담당하고 있는 민진성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에녹회 사역을 섬기면서 사사기 본문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사사기에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순환론적인 역사 흐름의 구조는 죄 ⇨ 심판과 고통 ⇨ 회개 ⇨ 구원의 사이클로 반복됩니다. 하나님께서 첫 번째로 세우신 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