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부, 유치부, 초등부와 같은 교육 부서를 섬기다 보면, 교사라는 역할과 함께 끊임없이 배우고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영아부와 어린이 부서는 어른이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가르쳐주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리기다는 이유로 무능해 보일 수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두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 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는 것', 즉 천국의 비밀은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에서부터 묻어나오는 순종적인 마음과 의존성에 관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의심하지 않고 모두 순수하게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태도와 마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입니다. 머리로 계산하거나 증거를 눈으로 확인하려 하지 않고, 보지 못하고도 믿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바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끌어주는 믿음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두 번째로, 아이들은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부모님께 의존합니다. 이러한 태도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의 자세입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도움을 언제나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처럼, 어른인 우리 또한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끝없이 의지하는 것이 천국으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유치부에서 어린 아이들을 섬기는 자리를 저에게 허락해주신 하나님께서는 분명, 제가 그 낮은 자리를 통해 아이들과 같이 순종적인 마음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 분의 크신 사랑을 더 깊이 배워나가기를 원하신다고 확신합니다.
클레멘트 라고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6.25 전쟁 때 한국 처녀와 백인 미군 병사 사이에 태어난 혼혈아입니다. 그는 버려진 아이였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온 몸으로 전쟁을 겪었던 클레멘트는 자신이 버려질 때의 일이 놀랍도록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네 댓살이 되던 1956년 어느 날 어머니는 그에게 외투..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어린이 주일학교의 오후 마당이 ‘어와나(AWANA)’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어와나는 1941년 시카고 북부 지역에 센터를 건립하였고 교회를 다니는 어린이들 및 교회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제자를 만드는 사역을..
(오늘 목회자칼럼은 할렐루야 교회를 담임하셨던 김상복 목사님의 글로 대신합니다.) 제가 열 살쯤 됐을 때의 일입니다. 밖에서 놀다가 오후에 집에 돌아오니까 큰방에 동네 어른들이 빙 둘러서서 울고 계셨습니다. 무슨 큰일이 났구나 싶어 가까이 가보니 세 살짜리 제 남동생이 죽은 채 누워있었습니다. 어른들 사이를 비..
김진홍 목사님의 ‘고난을 이기는 열두 달’ 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고 3학 생 하나가 까무라쳤습니다. 연락이 와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담석증이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수술을 받기 전에 손을 얹고 그 학생의 치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의사 선생님의..
(이번주는 Youth를 담당하고 있는 서은수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성장하면서 식구들과 함께 둘러 앉아 아침/저녁으로 가정예배를 드렸던 것은 저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저의 기억 속에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은 가족, 즉 저의 부모님과 형과 함께 “오늘의 양식&rdqu..
(이번주는 초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장진영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초등부를 섬기는 장진영 목사입니다. 한우리 교회를 섬기면서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많이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사도행전 9장 31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
이렇게 늙어 가게 하소서 (작자 미상) 눈이 침침하여 잘 안보이고 귀가 멀어가서 소리가 들리지 않고 말과 걸음걸이가 어눌해져 가지만 나를 추하게 늙지 않게 하시고 내가 늙어가는 사실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을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욕심..
(이번주는 유치부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최혜빈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영유아부, 유치부, 초등부와 같은 교육 부서를 섬기다 보면, 교사라는 역할과 함께 끊임없이 배우고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영아부와 어린이 부서는 어른이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가르쳐주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
‘고아의 아버지’ 라 불리는 조지 뮬러는 5만 번 기도 응답 받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조지 뮬러는 또한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뮬러는 자신과 교제를 나누는 다섯 명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1년 동안 기도했지만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드..
(이번주는 영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옥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나는 엄마인데도 내 자녀에 대해서 잘 몰랐다. 이제는 커서 내 곁은 떠난 후에 아이가 남겨 둔 CD가 가득 담긴 박스를 보고 이렇게 음악을 좋아했나 생각했다. 20여년을 함께 살았는데도 나는 내 자녀의 어느 부분은 잘 모르고 키운 것 같다. 마더와..
어느 미국교회에서 공연했던 단막극의 내용입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궁리하며 토론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섬 한구석에 목재며 시멘트며 건축 자재가 잔뜩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젊은이들은 그 자재를 가지고 무엇을 건..
(이번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유럽의 전통과 역사가 숨쉬는 교회들이 술집이 되고, 이슬람과 이단에게 교회가 팔려 나가는 현상을 보면서 학자들은 "유럽 교회들의 신학이 무너졌기 때문에 더불어 교회도 무너졌다."고 말합니다. 신학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우리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