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일부터 있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애틀에 갑니다. 우리교회에서 저 뿐만 아니라 협동 목사님이신 엄종오 목사님, 지광호 목사님, 조동선 목사님도 함께 가십니다. 저는 총회에 참석했다가 민기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밴쿠버한인침례교회에서 주일날 말씀을 전하고 주중에 캐나다 지역을 여행한 후 7월 2일 날 돌아올 예정입니다. 특히 엄종오 목사님께서는 총회 전담 총무로 사역하시기 때문에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가장 바쁘고 할 일이 많아집니다. 800개가 넘는 회원교회에 일일이 연락하여 등록받고 총회의 숙박과 모든 일정을 준비하는 일로 매우 바쁜 시간들을 보내십니다. 엄종오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총회 주제는 “큰 명령, 다 함께 (The Great Commission, all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한국에서 두 분의 강사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우리 침례교 총회는 모일 때마다 하나 되고 복음적이며 그래서 은혜가 넘치는 총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교회에서 목양사역에 애쓰시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서로 만나 교제의 장을 이루며 또 말씀과 여러 선택강의들을 통해서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총회에 처음 참석하신 분들 중에 어떻게 이렇게 총회가 좋은 영적인 분위기 가운데 은혜가 되느냐며 놀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칼럼 란을 통해서 총회가 어떤 일을 하는가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총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한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수호하며 이단이나 비진리로부터 오염되는 일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17세기 침례교 탄생부터 동일한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인 총회가 이런 일을 감당했으며 역사적으로 보면 필요할 경우 총회가 중요한 고비마다 신앙고백서를 만들어 성경에 근거한 동일한 신앙을 확인해 왔습니다. 우리 한인 침례교회도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협동선교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총회에는 국내선교부와 해외선교부가 있어서 국내선교부에서는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격려하고 또 실제적으로 개척 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선교부에서는 해외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셋째, 회원교회 목회자들을 돕고 격려하며 재교육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총회에는 목회부와 교육부가 있어서 목회자들에게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미나를 통해서 재교육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넷째, 회원교회 목회자들의 사모님들을 돕고 격려하는 일을 감당합니다. 총회에는 여선교부가 있어서 매년 사모세미나를 통하여 사모님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다섯 째, 총회는 회원교회 목회자들의 좋은 교제의 장입니다. 각지에 흩어져 목회하던 목회자들이 1년에 한번 씩 모여서 여러 정보를 교환하고 말씀을 나누며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년에도 우리 북미주 한인침례교 총회가 하나 되어 성령 충만한 가운데 이런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동안 자녀와 함께 참석하는 특별조찬기도회가 열리게 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 째입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30분 늦춰서 6:30에 시작하여 7:30에 끝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 문은 6시에 열어 놓겠습니다. 더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은 미리 와서 기도할 수..
저는 지금 김원호 집사님 내외분과 함께 과테말라에 단기선교로 나와 있습니다. 과테말라는 멕시코 바로 남쪽에 있는 나라로 땅의 크기는 남한과 비슷하며 인구는 약 1,100만 명 정도 되는 나라입니다.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지만 군부 독재와 연이은 쿠테타로 나라 분위기가 불안정하고 상위 7%의 사람들이 50%에 ..
(이번주는 새가족부를 담당하고 있는 민두식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 바나바 섬김 학교 수료자들 후기 中 - Q1) 수강 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점은? ☞ 바나바 섬김 학교를 수강하기 전에는 내가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을지, 혹은 어떻게 섬기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왜냐하면 교회에서 이런 섬김은 집사..
(이번 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문요셉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청년부를 섬기고 있는 문요셉 목사입니다. 오는 8월 1일(월)~ 6일(토), 작년에 이어서 이번 여름에도 청년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이번 선교에는 저를 포함한 최미지, 박유비, 송기훈, 양병현, 정지영, 김태형, 현승규..
오늘 칼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110여 년 전 미국 선교부에서 한국으로 파송받은 젊은 선교사 부부이야기입니다. 그들이 바로 바로 윌리엄 선교사와 그의 부인 샤프입니다. 선교사 부부는 충남 공주를 기반으로 하여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공주에서 첫 아들을 ..
(이번주는 초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승환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이 사이가 세상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가장 멀기도 합니다. 사이가 좋으면 행복하고, 나쁘면 불행합니다. 사이가 통하면 이웃이고, 막히면 원수입니다. 사람에게 관계는 때론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하지만 세상을 나는 날개가 되기도 ..
(이번 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문요셉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주께서 또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로 큰물에 던짐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셨사오며… ..
저는 내일부터 있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애틀에 갑니다. 우리교회에서 저 뿐만 아니라 협동 목사님이신 엄종오 목사님, 지광호 목사님, 조동선 목사님도 함께 가십니다. 저는 총회에 참석했다가 민기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밴쿠버한인침례교회에서 주일날 말씀을 전하고 주중에 캐나다 지역을 여행한 후 7월 2일 날 돌아..
(이번주는 예배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부모님을 잃은 어린 남매에게 짜장면을 챙겨준 어느 중국집 사장님의 사연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어느 날 저녁 무렵 초라한 행색의 한 여자아이가 어린 두 동생들 손을 꼭 잡고 중국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 없는 기념일이 미국에는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아버지 날(Father’s Day)입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6월 셋째 주일을 아버지날로 정하여 아버지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가족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하여 늘 고생하고 애쓰는 아버지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매년 5월 둘째 주에 있는 어머니날은 ..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만남이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경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경험하고 경험할 만남들이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어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슬픔과 고통을 느끼기도 합..
(이번주는 영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옥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어린 시절, 여름방학이 되면 가슴 뛰게 하는 노래가 있었다. 유영희 작사, 박재훈 작곡의 여름성경학교 교가이다. ‘흰 구름 뭉게 뭉게 피는 하늘에 아침해 명랑하게 솟아오른다. 손에 손을 마주 잡은 우리 어린이 발걸음 가벼웁게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