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김원호 집사님 내외분과 함께 과테말라에 단기선교로 나와 있습니다. 과테말라는 멕시코 바로 남쪽에 있는 나라로 땅의 크기는 남한과 비슷하며 인구는 약 1,100만 명 정도 되는 나라입니다.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지만 군부 독재와 연이은 쿠테타로 나라 분위기가 불안정하고 상위 7%의 사람들이 50%에 가까운 부를 독점할 정도로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일인당 국민소득이 3,886달러로 가난한 나라이며(2016년 4월 기준) 국민들 대다수가 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중남미에서 가장 위험한 두 번째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2015년도에는 16세 살인 용의자 소녀를 재판도 거치지 않고 시민들이 거리에서 산 채로 불에 태워 죽이는 동영상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밤에는 거리에 절대로 나가지 말라는 부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종교는 토속신앙과 카톨릭이 주를 이루고 대부분 혼합신앙을 이루고 있어, 순수한 복음이 절실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이번 단기선교를 과테말라로 오게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허 진 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교회의 말씀 집회를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얼마 전에 허 진 선교사님 의 사모님께서 암으로 투병하시다가 천국에 가셨기 때문에 선교사님을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우리교회에서 기도하고 지원하는 최남용 선교사님도 만나보고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는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사역을 알아보기 위한 정탐여행입니다. 작년에는 과테말라에 단기선교팀을 파견하기로 하고 예산까지 세웠는데 현지 선교사와 연결이 되지 않아 가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인 어제는 과테말라 시티에서 세 시간 가까이 떨어진 지역에 가서 현지 목사님을 만나 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허 진 선교사님께서 섬기는 교회에서 지난 금요일 저녁 그리고 토요일 저녁에 이어 주일인 오늘은 1-2부 설교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주일) 저녁에는 원주민 교회를 방문해서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오늘 저녁까지 사역을 마치면 월요일인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달라스로 돌아가게 됩니다. 저희들의 선교여행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와 이번 주에는 우리 교회 세 개의 선교팀이 사역을 했거나 계획 중에 있습니다. 서은수 전도사님과 중고등부 학생들이 멤피스에 여름성경학교를 인도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현지 담임목사님이신 송관섭 목사님에 의하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흘 동안 아침 9:30부터 오후 1:00까지 했는데 매일 4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믿지 않는 가정의 자녀들이 다수 참석하여서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이제 내일은 문요셉 목사님과 함께 청년부가 도미니카 단기선교에 갑니다. 문 목사님은 그 곳 중고등부 학생들을 모아놓고 수련회를 가지게 될 것이며 그 곳의 교역자들을 훈련시키는 사역으로 섬기게 됩니다. 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가운데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가와 산울타리가로 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 교회가 땅 끝까지 계속해서 복음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동안 자녀와 함께 참석하는 특별조찬기도회가 열리게 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 째입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30분 늦춰서 6:30에 시작하여 7:30에 끝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 문은 6시에 열어 놓겠습니다. 더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은 미리 와서 기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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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새가족부를 담당하고 있는 민두식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 바나바 섬김 학교 수료자들 후기 中 - Q1) 수강 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점은? ☞ 바나바 섬김 학교를 수강하기 전에는 내가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을지, 혹은 어떻게 섬기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왜냐하면 교회에서 이런 섬김은 집사..
(이번 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문요셉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청년부를 섬기고 있는 문요셉 목사입니다. 오는 8월 1일(월)~ 6일(토), 작년에 이어서 이번 여름에도 청년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이번 선교에는 저를 포함한 최미지, 박유비, 송기훈, 양병현, 정지영, 김태형, 현승규..
오늘 칼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110여 년 전 미국 선교부에서 한국으로 파송받은 젊은 선교사 부부이야기입니다. 그들이 바로 바로 윌리엄 선교사와 그의 부인 샤프입니다. 선교사 부부는 충남 공주를 기반으로 하여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공주에서 첫 아들을 ..
(이번주는 초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승환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이 사이가 세상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가장 멀기도 합니다. 사이가 좋으면 행복하고, 나쁘면 불행합니다. 사이가 통하면 이웃이고, 막히면 원수입니다. 사람에게 관계는 때론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하지만 세상을 나는 날개가 되기도 ..
(이번 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문요셉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주께서 또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로 큰물에 던짐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셨사오며… ..
저는 내일부터 있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애틀에 갑니다. 우리교회에서 저 뿐만 아니라 협동 목사님이신 엄종오 목사님, 지광호 목사님, 조동선 목사님도 함께 가십니다. 저는 총회에 참석했다가 민기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밴쿠버한인침례교회에서 주일날 말씀을 전하고 주중에 캐나다 지역을 여행한 후 7월 2일 날 돌아..
(이번주는 예배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부모님을 잃은 어린 남매에게 짜장면을 챙겨준 어느 중국집 사장님의 사연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어느 날 저녁 무렵 초라한 행색의 한 여자아이가 어린 두 동생들 손을 꼭 잡고 중국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 없는 기념일이 미국에는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아버지 날(Father’s Day)입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6월 셋째 주일을 아버지날로 정하여 아버지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가족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하여 늘 고생하고 애쓰는 아버지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매년 5월 둘째 주에 있는 어머니날은 ..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만남이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경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경험하고 경험할 만남들이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어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슬픔과 고통을 느끼기도 합..
(이번주는 영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옥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어린 시절, 여름방학이 되면 가슴 뛰게 하는 노래가 있었다. 유영희 작사, 박재훈 작곡의 여름성경학교 교가이다. ‘흰 구름 뭉게 뭉게 피는 하늘에 아침해 명랑하게 솟아오른다. 손에 손을 마주 잡은 우리 어린이 발걸음 가벼웁게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