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에도 텍사스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음을 때마다 느끼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따른 아름다움이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가 늘 이런 아름다운 일만 경험하고 기뻐하며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에는 어두운 뉴스들이 더 많이 들려오고 우리도 그러한 세상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에덴동산이 아닌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경에서는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어 보내시면서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창 3:23)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그냥 '땅'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근원이 된 땅'이라고 강조하셨을까요? 이것은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 타락한 이들에게 근원된 그 땅을 갈면서 '나의 근본은 티끌에 불가함'을 알라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고 봅니다.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동화책에는 애벌레 기둥 그림이 나옵니다. 애벌레들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열하게 서로를 밟으면서 또 밟히면서 만든 거대한 애벌레 기둥 그림입니다. 애벌레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그 기둥을 보았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 동화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 세상의 끝에는 소망을 둘만한 것이 없습니다. 겸손은 마냥 자신을 낮춤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겸손해져서 티끌과 같은 존재임을 이 삶속에서 알아가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와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이고 값없이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겸손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지요. 겉으로 볼 때는 땅을 갈아 농사를 지은 가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더 순종한 것 같지만 하나님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린 아벨과 그의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아벨의 제사에는 그 겸손함이 있었다고 봅니다. 우리는 오직 은혜를 구하며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한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때를 따라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이 세상 속에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이번주는 초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손신익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한국에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에도 텍사스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음을 때마다 느끼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따른 아름다움이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가 늘 이런 아름다운 일만 경험하..
지난 주일에는 교회의 온 성도가 함께 모여 부활절 특별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부활절 연합예배에 맞추어 의자로 새로 구입하여 배치했는데도 자리가 부족하여 로비에서 예배를 드린 성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두 시간 동안 계속된 예배임에도 지루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특별히 준비된 순서, 순..
(이번주는 유치부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최혜빈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느니라” – 창세기1:1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며 창세기를 통해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아담을 시작으로 인..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어제(토요일) 저녁, 주일 예배 준비를 마무리하면서 사무실에 있을 때, 성가대실로부터 들려오는 찬양이 저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바로 부활절 예배를 준비하고 계셨던 성가대 분들이셨습니다. 저는 잠시나마 그들의 곁에 앉아서 한 분 한 분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를 하고 ..
(이번주는 영유아부 설교를 담당하고 있는 이기중 협동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영아부에서는 매주 주일 아침 9시 30분에 영아부 예배를 드립니다. 영아부 예배는 말 그대로 영아들과 그 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시간입니다. 예배를 드리기 앞서 9시에는 영아부 사역자와 교사들이잠간동안 모여 회의 및 기도 시간..
오늘은 좋은 글이 있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편집자 주) 불행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하나님의 사람은 현재와 미래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낸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
(이번주는 찬양팀을 담당하고 있는 조훈호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여보의 첫 생일이네요. 오빠같이 한없이 부족하고 바보 같은 사람에게로 와 줘서,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줘서, 나는 하나님께 그리고 당신께 너무 고맙습니다. 많은 것을 약속할 순 없지만 내 모든 것을 다 드려 ..
조선시대 야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광해군 때 나성룡이라는 젊은이가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효자였던 그는 집에 돌아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만 도망이라도 간다면 국법과 질서가 흔들리고 공평성마저 훼손 되는 선례를 남길 수 없기 때문에 광해군은 간청을 허락하지 않..
(이번주는 에녹회를 담당하고 있는 민진성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들을 보았을 때의 감격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빨갛고 작은 생명체가 내 아들 이라니….” 저의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가슴 벅찬 순간이었습니다. 그 사랑스러운 아들은 이제 곧 6살이 되고 건..
새해 첫 주일에 나눠드린 설교요약 바인더는 많은 성도님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설교를 듣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기 쉬운데 설교요약 바인더를 보면 들었던 설교가 생각이 나서 다시 한 번 묵상할 수 있어서 좋다고들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행 중에 저희 교회를 방문해 주신 어떤 성도님은..
(이번주는 새가족부/선교/중보기도를 담당하고 있는 민두식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신의 존재를 거부하며 평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도서관에 가서 책을 골라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습관에 따라 도서관의 책을 고르는데, 그 날 따라 왠지 종교 서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더 ..
오늘 예배 시간에 건축위원장이신 김원호 집사님께서 건축에 대한 보고를 해 주실 것입니다. 건축위원회가 구성된 지 만 2년만입니다. 건축위원들은 지난 2년 동안 3개월에 한번 씩 모임을 갖고 어떤 방법으로 건축을 진행할 것인가 함께 기도하며 상의해 왔습니다. 결국 우리 교회에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위치에 증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