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9:30에 시작하는 2부 예배의 시간이 늘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11시에 시작하는 3부 예배에 시간을 맞추려다 보니까 늘 쫓기는 분위기 가운데 예배를 드려야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송구스러웠고 2부 예배를 드리는 성도님들에게 너무 죄송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1시 다 되어서 2부 예배가 끝나다 보니까 3부 예배에 오시는 분들이 미리 와서 조용히 기도하며 묵상할 장소와 시간을 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이번에도 이 문제가 다시 제기되어 지난 몇 개월간 운영위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적어도 2시간의 인터벌은 있어야 된다는 전제아래 2부와 3부 예배를 각각 1안) 9시–11시, 2안) 9:15분–11:15분, 3안) 9:30분–11:30분에 시작하는 세 개의 안을 놓고 검토하였습니다. 지난주일 오후에는 이 안만 가지고 한 시간 이상을 토론하며 지혜를 모았지만 그 어느 안도 쉽게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현재 시간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대신 8월부터는 2부 예배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가능하면 10:30까지 끝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서 조훈호 전도사님이 인도하는 찬양을 김광우 집사님께서 지휘하는 찬송으로 대치합니다. 저도 좀 더 설교를 짜임새 있게 잘 준비하여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2부 예배 시간에 기도를 맡으신 분도 대표 기도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2-3분 내에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마음껏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그러나 꼭 예배가 길어야 좋은 예배가 되는 것이 아닐진대, 우리가 더 정성스럽고 준비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비록 1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공통분모는 없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행여 다소 불편하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면이 있다 할지라도 기쁨으로 따라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교회 예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두 가지 부탁의 말씀을 간곡하게 드립니다.
첫째는 적어도 예배 전 10분 전에 들어와 기도와 성경읽기로 예배를 준비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내가 존경하고 어려워하는 사람과의 약속에도 시간을 철저히 지킬진대, 하물며 지존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인데 지각하면 안되겠습니다. 예배 시간에 한 사람도 지각하지 않는 좋은 교회를 다시 한 번 꿈꿔 봅니다.
둘째는 자리에 앉으실 때 앞자리부터 채워 앉아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운동경기장이나 극장엘 가도 앞자리는 로열석으로 뒷자리보다 몇 배의 돈의 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왜 유독 교회는 앞자리가 인기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많은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집중하여 예배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꼭 앞자리 중앙부터 채워 앉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를 통해서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을진대 더 나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우리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3주 전, 신용태 형제 집에서 한우리 청년부 임원과 목자들이 함께 모여 1년 사역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박 2일 동안 하나님께서 청년부에게 부어주신 은혜와 감사들을 하나하나 적어 보았습니다. 그 감사의 고백들을 한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청년부의 영적인 성장과 질적인..
지난주에는 얼마 전에 구입한 건물의 융자가 나오고 모든 절차가 완료되어 드디어 우리교회 건물이 되었습니다. 현재 세 들어 있는 회사가 12월 31일까지 사용하고 1월부터는 우리교회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45만 불 융자를 받았고 매월 모기지로 2,900불 정도가 지불된다고 합니다. 12월까지는 현재는 세 들어 있는 회..
미국 커피점의 대명사인 스타벅스(Starbucks)를 만든 슐츠는 가정과 직장 사이 제 3의 장소를 생각하며 스타벅스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 후 매상이 곤두박질치자, 한 때 물러났던 슐츠가 다시 CEO 로 복귀하면서 회사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는 회사가 어려워진 것이 처음의 목표를 잊어버리고 매상을 올리기 위한 방법에 ..
어느 회사의 경리부에서 일하며 주님을 잘 섬기는 수잔 모린 이라고 하는 한 중년 여성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신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면서 작은 회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예배에 출석하고 성경공부 모임에 출석하고 자신의 세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특별히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없었습..
미디안 광야에서 모세가 한일은 양을 치는 일이었다. 성경은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출 3:1)”라고 말씀한다. 왜 하나님은 모세를 광야로 보내서 양무리를 치게 하였던가?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치게..
20세기 초, 보스턴 시 외곽에 정신지체아들을 수용하는 시설에 애니라고 하는 어린 소녀가 있었습니다. 애니의 상태는 점점 심해져갔고 외부세계와 단절된 채 직원들의 어떠한 도움에도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마침내 그녀를 포기했고 지하 독방으로 보내졌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일하던 한 그리스도인..
제가 20대 초반에 다니던 교회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우연히 길을 잘 못 들어서 통로인줄 알고 문을 열었는데 그 곳에 많은 분들이 열심히 기도하는 것을 보고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무슨 기도를 이렇게 열심히 하나 자세히 들어보니 예배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저는 적잖은 놀라..
웨슬리 듀웰(Wesley Duewell)은 25년간 인도에서 선교사 생활을 하신 분으로서, 나중에는 OMS 라는 선교단체의 회장을 지내신 분입니다. 그 분이 쓰신 ‘열정적인 지도자’ 라는 책과 더불어 ‘기도로 세계를 움직이라’는 책은 중보기도에 대한 고전이요, 스테디 베스트셀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어느 화가가 목사님을 찾아가 질문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이지요 믿음이야말로 모든 절망을 이기게 하는 힘이며 죽음까지도 정복할 수 있는 생명입니다.” 화가는 막 결혼식을 마친 신부를 찾아가 같은 질문을 하자 신..
(이번주는 유치부를 담당하고 있는 권석찬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 16:7) 샬롬. 7월부터 유치부를 섬기고 있는 권석찬 전도사입니다. 먼저 어린 영혼들을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무엘상 말씀은 제..
몇 년 전부터 9:30에 시작하는 2부 예배의 시간이 늘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11시에 시작하는 3부 예배에 시간을 맞추려다 보니까 늘 쫓기는 분위기 가운데 예배를 드려야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송구스러웠고 2부 예배를 드리는 성도님들에게 너무 죄송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1시 다 되어서 2부 예배가 끝나다 보니까 3부 예..
(이번주는 선교와 목장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허진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지난주 태국 치앙라이주에서는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현지 유소년 축구선수와 코치 등 13명이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출되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태국 네이비 실 잠수부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잠수부가 협력하여 이루어낸 영웅적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