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금방 떠오르는 생각이 송구영신 예배와 신년특별새벽기도회입니다. 금년에는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31일이 토요일이라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늘 하던 대로 자정 늦은 밤에 예배를 드리면 이튿날 주일 예배에 많은 지장을 가져오겠고 그렇다고 지나간 한 해를 감사하며 새로운 다짐을 올려드리는 뜻 깊은 송구영신 예배를 생략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저녁 7시 이른 시간에 모이는 것이었습니다. 늦어도 9시에는 끝나게 되니 이튿날 주일 예배에 나오는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한 해가 바뀌는 그 자정이 아니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촛불예배와 주의 만찬식과 미니 음악회가 있는 은혜가 넘치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자녀들과 함께 모든 분들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1월 2일부터는 신년 특별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여섯 분의 협동목사님들께서 기도하며 정성껏 준비한 말씀을 전해 주시게 됩니다. 새로운 한 해를 기도와 말씀으로 열어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들 자신에게도 매우 복된 일입니다. 다른 일을 좀 희생하고 잠을 덜 주무시더라도 이런 특별히 준비된 영적 잔치에는 꼭 참석하셔야 합니다.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시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 드릴 때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매년 1-2월에는 목장학교가 진행됩니다. 그 기간에는 교회에서 모이는 목장모임은 잠시 쉬고 여러 가지 교육 및 훈련 클래스를 개설하여 성도님들이 선택하여 들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는 요한복음(윤성욱 집사,) 로마서(유영욱 집사), 야고보서(권진범 집사) 목자 목녀 훈련(조철현 집사), 마르투스 전도교실(민두식 목사)이 개설되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훈련받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각 교실이 가득 찰 수 있도록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부터는 예배 시간이 짧아지게 됐습니다. 그 동안 2부 예배가 11시 다 돼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3부 예배 나오신 분들이 입구에서 서서 기다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미리 오셔서 기도로 묵상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검토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새해부터는 예배 시간에 영상광고를 빼고 찬양도 10분 정도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설교 시간을 많이 줄이기로 했습니다. 설교 시간이 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설교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는 설교 시간이 통상 45-50분 정도였는데 앞으로는 10분 정도 줄여서 35-40분 정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 주 동안 그렇게 해 보니 몇몇 성도님들께서 더 집중이 잘 되어서 좋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편안하고 밝은 목소리로 지난 10년 동안 동영상 광고를 해 주신 이재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영상 광고를 하지 않는 대신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흘러가는 자막으로 광고 내용을 알려 드리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성도님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배 시간이 15분 정도 짧아지는 만큼 더 집중하시고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 하는 예배,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은혜가 되는 예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글 하나를 소개하는 것으로 목회자 칼럼을 대신합니다.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허름한 국숫집이 있습니다. 달랑 탁자 4개뿐인....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 결 같이 연탄불로 진하게 멸치국물을 우려 내 그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냅니다. 10년이 넘게 국수 값을 2천원에 묶어..
(이번주는 새가족부를 담당하고 있는 민두식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새해를 맞아 신앙의 새로운 결단으로 헌신을 다짐하는 것은 매우 값지고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결단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마귀의 속임수가 우리의 마음을 흐트러뜨리기 때문입니다. 1997년에 개봉..
우리교회에서는 기니비사우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요, 낙도인 오랑고 가란디 섬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을 위하여 지난 2년 반 동안 기도해 왔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그 섬에 살고 있는 만여 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가고 있습니다. 워낙 오지인지라 의료 및 문화의..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지난 주에 목장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목장학교에는 책별 성경공부로 ‘요한복음, 로마서, 야고보서’반이, 말씀을 통한 실천에 대한 과정으로 ‘전도학교’와 ‘목자목녀 훈련반’이 개설되었습니다. 더불어 1월 첫 번째 주일부터 시작된..
지난 주에는 새해 첫 주를 시작하며 일주일 동안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고 자녀들이 개학을 해서 학교에 가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새벽마다 나오셔서 말씀으로 은혜 받으며 한 해를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뭐 대단한 기도를 해야지만 응답하시는 것은 아..
연말이면 금방 떠오르는 생각이 송구영신 예배와 신년특별새벽기도회입니다. 금년에는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31일이 토요일이라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늘 하던 대로 자정 늦은 밤에 예배를 드리면 이튿날 주일 예배에 많은 지장을 가져오겠고 그렇다고 지나간 한 해를 감사하며 새로운 다짐을 올려드리는 뜻 깊은 송구영..
(이번주는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제가 청년부를 맡게 된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청년부를 인도하면서 느낀 것은 청년들에 대한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참으로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일어나 청년부가 얼마..
(이번주는 영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옥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요즈음 달라스의 날씨가 한국을 닮았다. 왠지 눈이 올 것 같은 기대도 하게 한다. 12월이다. 가는 곳 마다 예쁜 성탄 장식이 계절을 알린다. 상점마다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선물들이 쌓여있다. 내 방에도 반짝거리는 춤추는 인형이 걸렸다. 성탄절..
“개구리의 기도”라고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옷을 그럴듯하게 차려 입은 한 나그네가 어느 집 문 앞에 서서 먹을 것을 구했습니다. 문을 열고 나온 주인 여자는 깜짝 놀란 듯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먹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그네는 그 말을 받아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걱정 ..
(이번주는 신용호 부목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한인 최초의 미국 정치학 박사이자 교수였던 김춘근 장로가 자신의 신앙 여정을 기록한 “와이 미(Why me?)”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1967년 미국으로 유학 와서 USC에서 미국 정치학을 전공하고 페퍼다인 대학에서 재직 4년만에 최우수 교수상을 받으며 ..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원망과 불평이라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감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감사를 기뻐하시고 감사하기를 원하실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것이 은혜 받은 자로서 마땅하기도 하..
(이번주는 유치부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은 전도사의 글을 게재합니다) 요즘 청년들과 대화하다 보면 성령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어떤 형제는 본인 학교가 성령과 은사주의가 너무 심해서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성령에 대하여 오해하고 단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스스로 상상..